이마트 물류단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성 공도물류단지 꼭 필요한가…? 안성 공도물류단지 꼭 필요한가…? 도의회 도시환경위 행감서 대기업 특혜·지역 상권 위축 우려 제기 채종철 기자 cjc@kihoilbo.co.kr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제21면 특정 대기업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안성 공도 물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근서(새정치·안산6)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 공도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수익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공공성 측면에서 도시공사가 추진해야 될 사업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지금이라도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심사숙고해서 사업 추진 여부를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시공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와 승두리 일원 44만3천721㎡ 부지에 2천.. 더보기 경기도시공사 추진 물류단지 이마트가 81% 논란 경향신문 기사 프린트 페이지 인쇄하기 [경기도]경기도시공사 추진 물류단지 이마트가 81% 논란 경기도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하려는 안성 공도물류단지 면적의 80% 이상을 대기업인 이마트가 차지,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시공사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와 승두리 일원 44만3721㎡ 부지에 2082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안성공도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에서 100m 거리라 입지가 뛰어나고 안성시 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돼 있다. 지난 6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투자타당성 검토에서 생산유발효과 4672억원, 고용유발효과 2105명 등 경제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취득세 256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