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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임대상가 조례

경기도의회, '공공임대상가 공급'…입법 예고 경기도의회, '공공임대상가 공급'…입법 예고【앵커】 소상공인, 특히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 창업자들은 자리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닌데요. 경기도의회가 상가를 빌려 싸게 공급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강병호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쥬얼리 창업에 뛰어든 이수빈 씨. 창업 2년 동안은 프리마켓이나, 거리를 전전해야 했습니다. 그러다 2년 전 공공임대상가에 입점하면서 겨우 안정을 찾았습니다. 매출을 올린 만큼 수수료만 내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수빈/공공임대상가 입주자 : 집기만 그냥 세팅하면 적은 자본으로도 매장을 할 수가 있고, 권리금이나 월세 이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경기도의회가 상가를 빌려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대하는 조례안을 만들어 입법 예고했습니다. 도와 지방공기업.. 더보기
경기도, 싼 공공임대 상가로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 경기도, 싼 공공임대 상가로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 송고시간 | 2017/12/01 10:4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페이스북메신저 밴드 블로그 구글플러스 핀터레스트 인쇄 확대 축소 조례 추진…5년 이상 임대·주변 시세 80% 이하 임대료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회는 1일 양근서(더불어민주당·안산6) 의원이 낸 '경기도 공공임대상가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공공임대상가는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도 출자·출연기관이 공적재원을 투입해 공급·관리하는 상가로, 영세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한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임대상가를 지속해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도시지역 상업공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