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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남경필지사 옥시제품 불매운동 철회 시사 아시아경제 기사 프린트하기 [지역] 남경필지사 옥시제품 불매운동 철회 시사기사입력2016.05.12 07:39 최종수정2016.05.12 07:39 남경필 경기지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가습기 살균제 업체인 '옥시' 제품 불매운동 철회를 시사했다. 남 지사는 11일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 출석해 "해외(유럽 4개국) 출장 중 옥시사태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런(불매운동) 대책을 주문했다"며 "귀국해서 다시 옥시관련 대책회의를 한 뒤 경기도와 25개 산하 공공기관이 옥시제품을 불매하기로 하고 이를 (언론에)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기업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펼치는 것이 적정한 지 다시 회의를 갖고 결정하겠다"고 밝.. 더보기
남경필 도지사 대권행보 '도마위'… 가습기 살균제 '뒷북행정'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 질문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6-05-12 제3면 "최종 피해자는 도민" 꼬집자 "도정 완수" 조.. 남경필 도지사 대권행보 '도마위'… 가습기 살균제 '뒷북행정'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 질문강기정 기자발행일 2016-05-12 제3면 "최종 피해자는 도민" 꼬집자 "도정 완수" 조기등판론 일축 "도청서 옥시불매 선동" 유감 산하기관 통폐합 문제도 제기 1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선 남경필 도지사의 대권 행보 논란 등이 주로 도마에 올랐다. 도정질문에 나선 양근서(더·안산6) 의원은 "얼마 전 윤여준 전 장관을 G-MOOC 추진단장으로 영입하면서 경기도를 대선 캠프화해 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남 지사가 대권 행보에 휩쓸려버리면 도정에 집중 못하게 되고 그 최종 피해자는 도민이 될 것"이라며 "윤 전 장관 외에도 4명이 단장 직에 공모했는데.. 더보기
경기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54명.20명은 사망 경기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54명…20명은 사망 기사입력2014/11/18 15:24 송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대회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대회에서 관련용품들이 놓여 있다. 2014.8.31 srbaek@yna.co.kr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54명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고 이 가운데 20명은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도의원이 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은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20개 시·군, 54명에 달했다. 이 중 20명은 이미 사망했고, 피해자들에게는 지금까지 8억여원의 의료비와 4천300여만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