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사랑 희수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있을까마는... 그래도 가장 이쁜 자식, 미운 자식(?)이 있지 않을까요. 제가 요즘 푹 빠져 있는 녀석은 막내딸 셋째 희수. 여섯살박이인 이놈 하는 짓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엄마 치마폭만 감싸고 돌던 요만하던 놈이 벌써 요만하게 커서 지금은 어엿한 유치원생이네요. 엄마 아빠 싸우서 냉전일때는 서로간의 전령사 역할도 곧잘 잘 하구요 언니들 알기를 뭐 삐비 껍닥으로 알아서 지가 언니들한테 명령하고 다 요구하고 그러죠. 내일이면 뿌리반 졸업하고 잎새반에 올라간다네요. 물론 잎새반 담에는 줄기반 줄기반 담에는....이렇게 계속 이어지겠죠. 사랑한다. 희수야. 무럭 무럭 잘 커다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