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카드 수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시기사에게 카드결제 수수료 떠넘긴 얌체 업체들 택시기사에게 카드결제 수수료 떠넘긴 얌체 업체들 등록 : 2016.03.13 20:00 수정 : 2016.03.13 20:00 프린트글자확대글자축소 등록 : 2016.03.13 20:00 수정 : 2016.03.13 20:00 신용카드 이미지 경기 안산시의 한 택시회사에서 14년째 일하고 있는 택시기사 A(45)씨는 매년 30만원가량의 카드결재 수수료를 직접 부담하고 있다. 2012년부터 경기도가 열악한 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한다며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회사가 “미리 부담하면 정산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회사가 A씨에게 카드수수료를 되돌려준 경우는 2012년 11월 1만5,527원과 올 1월 9만9,869원 등 단 두 차례뿐이다. A씨는 “업주가 택시기사에게 나오는 수수료마저.. 더보기 택시기사에 카드수수료 떠넘겨…15개 업체 ‘갑질’ 택시기사에 카드수수료 떠넘겨…15개 업체 ‘갑질’ 기사입력2016/03/08 17:30 송고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내 15개 택시업체가 일부 카드수수료 부담을 운전기사에게 떠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의회 양근서(더불어민주당·안산6) 의원이 도로부터 제출받은 도정질의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194개 택시업체 가운데 6개시, 15개 업체가 작년 한해 일부 카드수수료 납부를 소속 운전기사에게 전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요금 카드결제액의 1.9%가 수수료인데 도와 시·군이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택시업체 부담이다. 그러나 적발된 15개 택시업체는 도와 시·군의 지원금을 받아 운전기사에게 넘기고 나머지 20%까지 운전기사가 내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도내 전체 택시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