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 조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진강 준설 탄원서 조작 의혹 임진강 준설 탄원서 조작 의혹 등록 :2015-12-07 22:01 프린트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임진강 준설 탄원서’ 보도자료. 왼쪽부터 한길룡 도의원(파주·새누리당)과 강득구 도의회 의장, 오세영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파주시는 채우병 파주시 환경정책과장 대신 오 위원장의 얼굴을 합성해 사진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명활동 ‘추진위’ 이름뿐 연명 7000명 중 300명만 확인 그나마 상당수가 같은 필체 시 보도자료에는 조작된 사진 경기도 파주시가 지난달 27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임진강 준설 촉구’ 내용의 주민 탄원 서명부가 대거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파주는 이 탄원서를 도의회 상임위원장이 직접 접수한 것처럼 사진을 날조해 보도자료까지 .. 더보기 황당한 자치단체…임진강 ‘탄원서 조작’ 논란 확산 KBS 황당한 자치단체…‘탄원서 조작’ 논란 확산 입력 2015.12.09 (06:41) | 수정 2015.12.09 (09:01) 뉴스광장 1부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임진강 준설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찬성 탄원서를 냈다며 파주시가 보도자료까지 내며 홍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찬성 주민 숫자는 달랐고 사진도 합성해 조작한 엉터리였습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토부가 홍수를 막는다는 이유로 준설을 추진하는 곳입니다. 오히려 자연환경을 망칠 거라며 일부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 습니다. 지난주 파주시는 준설에 찬성하는 주민 7천여 명의 탄원서가 경기도의회에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거짓이었습니다. 제출된 청원서를 보면 서명자는 3백 명 뿐입니다. 그나마도 같은 이름이 두 번 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