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폭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4대강지류사업 '재정폭탄' 우려" "경기도 4대강 지류사업 '재정 폭탄' 우려" 기사등록 일시 [2012-11-15 17:01:33]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지류·지천정비 사업이 내년부터 3년간 경기도에 1600억원에 이르는 재정 부담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됐다. 도가 자체 추진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과 중복도 심각해 예산낭비 우려도 낳고 있다. 15일 도의회 양근서(민·안산6) 의원이 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의 4대강 지류·지천사업인 '고향의 강' 정비와 '생태하천조성' 사업비가 도내에서만 모두 5223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23%인 1220억원은 설계비와 토지보상비 등으로 이미 들어갔고 나머지 77%인 4003억원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집중적으로 투자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