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현실화율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상수도 원가 손실·누수로 연 3414억 적자 홈 > 뉴스 > 종합 道, 상수도 원가 손실·누수로 연 3414억 적자 평택·파주 등 도내 29개 시군 요금 현실화율 밑돌아 여주 등 북동부 5개 시군 누수율 도내 평균치 못미쳐 2015년 11월 19일 21:06:42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경기도 상수도가 원가 보다 낮은 요금과 누수 등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의회 양근서(새정치연합·안산6) 의원이 도 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2천762억원의 요금 적자를 기록했다. 또 같은해 95만t의 누수로 약 652억원의 손실이 일어나 도내 상수도 공급에 따른 총 적자 규모는 3천414억원에 달했다. 지역별 적자 규모는 포천시가 206억.. 더보기 경기 상수도요금 적자 연 2천763억…누수 손실 652억 경기 상수도요금 적자 연 2천763억…누수 손실 652억 기사입력2015/11/19 15:53 송고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의 연간 상수도 요금적자가 2천700억원을 넘고 누수로 인한 손실도 6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의회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이 도수자원본부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도내 31개 시·군의 상수도요금 부과액은 7천968억원인데 반해 생산액은 1조7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생산액에서 부과액을 뺀 상수도요금 적자는 2천763억원에 달했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31개 시·군의 평균 요금현실화율(원가 대비 상수도요금 비율)은 84%로 시흥(101%)과 광명(101%) 등 2곳만 100%를 넘었다. 양평의 경우 3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