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선마을조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산시 와선마을, 생활환경복지마을 선정 2013 경기도 생활환경 복지마을공모사업 '안산시 와선마을(와동·선부3동)' 선정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2013년 경기도 『생활환경복지 마을』조성 공모사업에 안산시 와선마을(와동.선부3동)이 대상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복지"는 깨끗한 환경에 대한 기본권을 누리는 풍요로운 삶의 질 보장을 위해 환경취약지역 및 취약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구 도심간 생활환경 복지차이를 주민의 참여를 통해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와선마을(와동·선부3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내 재활용쓰레기 및 재생 가능한 자원을 수거하고 이를 처리 판매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는 '재활용 자원공동작업장 운영'에 대상 사업을 신청해 구도심 무단투기 .. 더보기 <칼럼>와선마을과 '할머니 가설' 와선마을과 ‘할머니 가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정주환경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흘러 다닌다. 대부분은 근거 없이 거리를 떠도는 헛소문들이지만, 삶의 고달픔과 지역의 역사성 등이 고스란히 묻어난 것들도 적지 않다. 한 때 안산시와 관련된 대표적인 민담은 “안 산다 안 산다 하면서도 결국 사는 곳이 안산”이라는 것이다. 우스갯소리일수도 있지만 좀 더 나은 곳으로 탈출하고자 하는 욕망과 그냥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는 좌절감이 버무려진 자조적인 블랙유머(불길하고 우울한 유머)가 아닐 수 없다. 필자의 지역구인 단원구 와동에는 좀 더 불편한 유머가 있다. 아파트, 병원, 은행이 없는 ‘3무 마을’, 한 술 더 떠서 예식장과 뷔페가 없으니 ‘5무 마을’이라는 것이다. 최소한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