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미군공군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서 16차례 탄저균 실험 미군 ‘배달사고’ 거짓말 들통 홈 뉴스 정치 지방의정 한국서 16차례 탄저균 실험 미군 ‘배달사고’ 거짓말 들통 양근서 도의원 의혹제기 사실로 “그동안 한국 정부와 국민 속여”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제2면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안산6)이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기한 ‘주한미군이 과거에도 수차례 탄저균 실험을 했다’는 의혹이 17일 사실로 드러났다. 또 오산미군기지에 실험용 탄저균을 보낼때는 페스트균 표본까지 함께 보낸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양 의원은 지난달 이뤄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감에서 주한미군의 오산기지 과거 탄저균 실험 의혹(본보 11월 19일 자 2면)을 공식 제기한바 있다. 양근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한미군은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