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심리적 고통 여전… 지속적 관심·지원 필요” 주소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2/28/20141228002210.html“심리적 고통 여전… 지속적 관심·지원 필요”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세월호 참사 생존자 A양이 자살을 시도했다. 왼쪽 손목을 자해하고 약물을 과다 복용한 그의 방에서 ‘희생된 친구가 보고 싶다’는 글이 발견됐다. 그는 가족들의 신속한 조치로 병원에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250일이 지났지만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 학생들은 여전히 마음의 상처를 호소하고 있다. A양의 경우처럼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 학생과 희생자 유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세월호 생존 학생 73명 중 38명이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과 교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