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호 참사 안산 지원책 졸속...전면 재검토해야 인쇄|닫기 "세월호 참사 안산 지원책 졸속…전면 재검토해야" 텅 빈 마음, 텅 빈 안산 중심가 (연합뉴스 DB) 양근서 도의원, "소상공인 지원 저조·국비요청사업 주먹구구"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안산지역 지원 대책이 졸속 추진돼 실효성 없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경기도의회 양근서(새정치민주연합·안산6) 의원에 따르면 경영난에 빠진 안산지역 소상공업체(3만9천711개)에 대해 중앙정부자금 300억원, 경기도자금 200억원 등 모두 500억원의 특별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업체당 5천만원 한도에서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소상공업체의 보증을 서고 1.7%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대출금리가 5%일 경우 소상공인은 3.3%의 이자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