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시책추진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산 반토막' 경기도…도지사 시책추진비는 그대로 아시아경제 기사 프린트하기 [지역] '예산 반토막' 경기도…도지사 시책추진비는 그대로 기사입력2013.11.28 14:35 최종수정2013.11.28 14:35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재정난으로 267개 사업을 폐지하고, 내년 민생경제 예산이 전국 꼴찌를 기록하는 등 '예산공황'상황에도 불구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내년 '시책추진재정보전금'은 올해와 비슷한 2000억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시책추진재정보전금은 경기도가 거둬들이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등 보통세 총액에서 38%를 떼어내 이중 10%를 별도 조성해 마련한 예산으로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도지사가 시책사업에 사용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시책추진재정보전금은 올해 2100억원에서 내년 2013억원으로 소폭 줄어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