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자녀가정 기준 '셋째→둘째이상' 확대 나선다 다자녀가정 기준 '셋째→둘째이상' 확대 나선다양근서 도의원 조례 개정안 발의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8-02-20 제3면 경기도의회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셋째 이상 자녀'에서 '둘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완화하는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양근서(민·안산6) 도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년 간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쳤지만 지난 2016년 기준 경기도 합계출산율이 1.19명에 그치는 등 효과가 미미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각종 지원 정책에서 수혜를 받는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보다 '아이 낳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통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