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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 자살

[단독] 숨진 임씨 수색 현장에 국정원 직원들이 먼저 투입됐다 사회사회일반 [단독] 숨진 임씨 수색 현장에 국정원 직원들이 먼저 투입됐다 등록 :2015-08-06 17:23수정 :2015-08-06 20:14 프린트 18일 낮 12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 중턱에서 국정원 직원 임아무개(45)씨가 자신의 마티즈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임씨의 차량. 용인/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소방대원-상황실 무전·전화통화 녹취록 입수 상황실 “보호자는 어디 있나” 묻자 현장 대원 “직장 동료가 근방에 있어” 답해 국정원 해킹과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직원 임아무개(46)씨 수색 당시, 국정원 관계자들이 소방관들보다 수색 현장에 먼저 직접 투입됐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특히 수색 현장에 나타난 국정원 직원은 1.. 더보기
양근서 경기도의원 “수색현장 국정원 직원 행적 의심” 주장 경향신문 기사 프린트 페이지 인쇄하기 양근서 경기도의원 “수색현장 국정원 직원 행적 의심” 주장 국정원 직원 자살사건과 관련, 당시 수색 현장에 있던 국정원 직원의 행적이 의심 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안산6)은 7일 “수색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직원과 간부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과 국정원 직원 1명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18일 오전 11시 5∼10분 사이에 수색 현장에서 만났다”며 “이후 헤어진 뒤 국정원 직원 임모씨(45)가 숨진 채 발견된 오전 11시55분까지 40여분간 이 국정원 직원의 행적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그는 “흰색 SM5승용차를 타고 온 이 국정원 직원은 ‘직장동료’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위치추적기를 이용해 구급대원들과는 별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