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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장

경기도 산하기관장들, 도 재정위기 "나 몰라라"...양근서의원 질타 제목 : 경기도 산하기관장들, 도 재정위기 '나 몰라라'..양근서 의원 '질타' 작성자 : 보도국(907news) 등록일 : 2013-09-03 오후 6:24:23 (앵커) 세수 부족으로 심각한 재정위기에 봉착한 경기도. 경기도가 자구책으로 직원들의 수당까지 삭감하고 있지만 산하기관장들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의회 양근서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는 68.8%에서 60.1%로 하락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세수입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내 산하기관 26곳의 기관장들은 경영평가 결과나 명확한 기준 없이 성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더보기
경기도산하기관장 '성과급 부당 지급' 논란 경기도산하기관장 '성과급 부당 지급' 논란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부당한 성과급이 지급되고 있다는 주장이 3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제기됐다. 양근서(안산·민주당) 의원은 이날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의에서 경영평가 결과가 낮은데도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성과급이 관행적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문수 지사 취임 이후 경영평가 등급이 C(60∼64점)인 경기문화재단,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한국도자재단, 도립극단 등의 임원에게 5천만원에서 1억원이 넘는 부당한 성과급이 지급됐다며 성과급 지급 현황표를 근거로 제시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받은 도 산하 공공기관장 및 임직원은 총 5천728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