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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서 도의원, 국회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위, 국회서 도시공원 현안과 입법과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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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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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서 도의원, 국회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위, 국회서 도시공원 현안과 입법과제 토론회 개최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노출승인 2016년 09월 05일 19:51 발행일 2016년 09월 06일 화요일 제0면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근서)는 국회 임종성 의원실과 공동으로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생태숲에 대한 공원녹지의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미집행 도시공원 해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 공원녹지 현안해결을 위해 道 도시공원 신설, 도시공원 조성사업비 국고보조금 지원, 도시자연 공원구역 행위제한 완화 및 세제혜택, 도시공원내 점용허가 특례제도 도입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또 관계전문가들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결을 위한 근본적 대안으로 관련법령 개정과 정부의 예산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도시공원 담당자들로부터 대응 과정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렸다.
도의회 양근서 위원장(더민주ㆍ안산6)은 “오늘 토론회는 국회, 경기도의회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해제라는 특정분야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고 문제해결을 위한 입법과제 발굴을 위해 정부, 학계등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우리나라 도시공원 관리의 중간점검 단계로써 도시공원 해제문제와 도시공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 등 양적·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주민들의 생활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법령 개정과 예산지원 등 제도개선을 위해 국회,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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